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적의 라이더 (문단 편집) === 3권 이후 === [include(틀:성배대전 최종 참가자)] 3권에서는 계략을 써서 자신의 마스터의 영주를 수거한 적의 어새신에게 창을 휘둘러 그녀가 가진 신어의 비늘 장갑을 뚫고 상처를 입혔다. 그걸 뚫은 것만으로도 적의 어새신은 아킬레우스에게 진정한 신의 아들이라며 칭찬하는데, 아킬레우스는 하려고 했다면 얼굴까지 통째로 날려버렸을 거라며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한다. 이후 시로 코토미네가 설득해서 마스터로 인정하며, 그러면서도 시로 코토미네를 시험하는데 만약에 이 세상의 모든 선이라는 그 소원에 거짓이 있다면 마스터고 뭐고 그냥 죽여버려고 했지만,[* 땅에다가 창을 세우면서 헛소리하면 목을 날려버리겠다는 게 참 무섭다.] 시로 코토미네에게 거짓이 없다는 것을 간파하고 확실히 마스터로 인정해주기로 한다. || [[파일:external/6058dccaced89e37cd3eab139538041fb7f9cb3415b5dd3284559b5f1d52401b.jpg|width=100%]] || 4권에서 시계탑 진영이 거점으로 삼고 있는 [[적의 어새신|행잉가든 오브 바빌론]]으로 진입하기 위해 위그드밀레니아 진영은 10대의 점보비행기를 한꺼번에 돌진시키는데, 이걸 요격하기 위해 트로이우스 트라고이디아를 타고 출격, [[흑의 아처]]와 사제대결을 벌인다. 이제 망설임을 버린듯 격렬하게 전투한 끝에 신기에 달한 예측사격[* 심안(진)과 천리안을 조합하면 한정적인 미래시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에 트로이우스 트라고이디아의 가운데, 불사가 아니었던 말인 페다소스가 저격당해 소멸한다. 아직 두필의 신마가 남아있었기 때문에 전차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지만 '이대로 계속 트로이우스 트라고이디아에 타고 있다간 당한다'는 걸 느끼고 전차에서 내리게 된다. || [[파일:external/36.media.tumblr.com/tumblr_nihpyq2rZz1rkya1ko1_1280.jpg|width=100%]] || >그렇다면 이런 공정한 곳에서 혈로를 여는 것은, 서로의 손발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5권에선 케이론과 짧은 무기전 후에, [[디아트레콘 아스테르 론케]]의 무투장을 꺼내서 비행기 위에서 결투한다. 케이론은 라이더의 보구를 다른 서번트에게 양도하는 조건으로 승낙하고, 치열하게 난타전을 벌인다. 격한 난타전끝에 크게 휘두른 틈을 노려 복부에 주먹을 꽂아 승리한다. 케이론을 쓰러뜨리고 그의 실력을 인정하며 경의를 표하지만 직후 투기장에 들어가기 전에 발사했던 안타레스 스나이프에 발꿈치를 잃는다. 케이론이 소멸한 후, 마인으로 변해 폭주하던 [[적의 아처]]를 보고 마음을 다잡고는 아스톨포에게 자신의 보구 아킬레우스 코스모스를 양도한다. 그리고 잔 다르크를 대신해서 타락한 적의 아처를 막겠다며 직접 덤빈다. 이미 발꿈치를 잃은 상황이었지만 근성으로 버틴 끝에 그녀를 창으로 꿰뚫고 원래 모습으로 되돌린 후 화살에 맞아 그녀와 함께 소멸한다. >누님, 당신이랑 당신의 꿈은 아름다웠어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이 보답받지 못할 꿈이란 것을 알면서도 >그럼에도 계속해서 도전해나가는 당신 자신이... 마지막에는 소멸한 아탈란테에게 이와 같은 말을 남기며 소멸한다. 아킬레우스에게는 매우 잔혹하게도 '''사랑스럽게 생각하는 누군가를 너의 창으로 찌를 것이다'''라는 생전에 이루어지지 않았던 펜테실레이아의 저주가 '''서번트로서 제 2의 생애를 구가할 때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생전의 재현을 면했던 그의 스승과는 반대로 이쪽은 발뒤꿈치 맞아 죽은 생전의 재현을 이룬 것도 모자라서 아예 생전에 이루어지지 않았던 저주마저 덤으로 이루어진 셈이다. 아킬레우스와 아탈란테의 관계는 생전 아킬레우스가 아버지 [[펠레우스]]에게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시작한다. 어딘가 온화하고, 어머니에게 고개를 못 드는 아버지가 부끄러운 듯 아탈란테의 이야기를 해주었기에 어린 아킬레우스는 평생 아탈란테를 기억했다. 비록 생전에는 만나보지 못했지만. 아킬레우스는 싸움에 몰두하느라 아탈란테의 폭주를 막지 못한 걸 자신의 죄라고 생각했다. 폭주하는 그녀와 싸운 이유는 속죄하기 위해서. 아킬레우스가 운 이유는 아탈란테의 꿈을 깨부숴서 너무 미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물러터진 성격과 눈물 덕분에 소멸하는 순간 아탈란테는 자그만 구원을 얻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